친구들과 제주밤문화 2박 3일 제주 단체 여행 코스고등학교 친구들 6명과(나 포함) 첫 제주 여행을 2박3일 동안 다녀왔다.한 친구는 제주에 살고 있어서 제주에서 조인했다.제주에 살고 있는 친구의 추천 덕분에 실패 없는 맛집, 카페, 밤문화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친구들과 떠난 2박3일 제주 단체 여행 코스 추천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083-52024/6/28 금요일 첫째날_한림리조트 공항-한림리조트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숙소협재 근처의 한림 리조트 패밀리 스위트 A 5인가격 : 187,950원 (금요일)협재와 가까운 거리의 단체 숙소 중 가성비가 가장 좋았다.방 2개(퀸 베드, 요 이불), 화장실 2개로 불편함 없이 사용했다.신축은 아니지만 관리가 잘되어 깔끔했다.그리고 탁 트인 거실 통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가 너무 멋있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2024/6/28 금요일 첫째날_금능해수욕장공항-한림리조트-금능해수욕장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차로 5분 거리의 금능 해수욕장 도착협재 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데 한적해서 사진 찍기 좋았다.6월 말이지만 제주밤문화 아쉽게도 날이 흐려 수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잔잔하고 얕은 파도사진 찍기 좋은 돌하르방이 있어 다들 한 장씩 기념사진을 찍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1길 24 옹포바다횟집2024/6/28 금요일 첫째날_옹포바다횟집공항-한림리조트-금능해수욕장-옹포바다횟집금능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옹포바다횟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제주에서 많이 먹을 생각에 아침부터 굶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 다들 예민한 상태였다.하지만 예민함은 잠시뿐!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회가 아주 정갈하게 코스로 나왔다.딱새우는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다양한 돔회와 갈치회 등 평소 먹어보지 못한 종류의 회가 많았다.아주 신선하고 쫀득했다.한라산과 찰떡궁합너무 맛있고 깔끔한 안주와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서 달리기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181 싱싱잇2024/6/28 금요일 첫째날_싱싱잇공항-한림리조트-금능해수욕장-옹포바다횟집-싱싱잇협재 근처에서 1박을 하게 된 결정적이 이유!제주도 협재의 핫플 싱싱잇에 가기 위해서다. 횟집에서 역시 아주 가까웠다. 차로 약 5분 거리어두컴컴하면서 힙한 음악기 가득한 라운지 펍멋지게 차려입은 2명~4명 제주밤문화 정도의 남남, 여여 동성 테이블이 많았다.헌팅을 해서 합석이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금요일 밤 12시까지 있었지만 합석하는 테이블은 하나도 못 봤다.연령대도 20-30대 위주 분위기지만 흥이 많다면 나이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스테이지는 없지만 신나는 노래가 많이 나와 흥이 오르면 테이블 옆에서 춤을 춰도 된다.나와 친구들은 만취해서 당당히 춤을 추며 가장 신나게 놀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922024/6/29 토요일 둘째날_삼일식당삼일식당첫째날 호텔에서 새벽 4시까지 달렸더니 역시 시원한 해장이 필요했다. 제주 사는 친구의 추천의로 삼일 식당에 왔다.맛집 특메뉴가 단출하다해장국과 내장탕 단 2개제주도민들이 많이 오는 찐 맛집 분위기해장국을 먹었는데 시원한 국물에 콩나물과 고기가 가득 들어있어 해장하기 너무 좋았다.해장국에는 선지가 들어 있는데 선지를 못 먹는 사람은 빼달라고 말하면 빼준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48-152024/6/29 토요일 둘째날_바다다삼일식당>바다다해장이 끝났으니 커피 마시러 출발둘째날 숙소는 중문이라 중문 근처에 있는 바다다 제주밤문화 카페에 갔다.바다가 보이는 멋진 뷰에 수영장이 있었다.실내보다는 야외가 더 멋있었는데 아쉽게도 비가 내려 실내에 앉았다.디제이 부스도 있고 신나는 음악과 흥이 나는 분위기로 술도 팔고 있었다.밤에는 펍&라운지 스타일로 변하는 것 같았다.풀파티 분위기도 났는데 수영복도 대여가 가능했다.우리는 2층에서 커피와 빵을 먹었다.커피는 가격대가 조금 있었지만 뷰는 정말 좋았다.날씨가 좋은날 밤에 한 번 더 오고 싶었다.수영장을 가로질러 바다 쪽으로 걸어가면 앞에 이런 뷰가 펼쳐진다.정말 위치가 너무 좋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3402024/6/29 토요일 둘째날_서귀포매일올레시장삼일식당>바다다>서귀포매일올레시장제주 전통 시장은 관광 필수 코스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우리는 오메기떡을 한 팩 사서 나눠 먹고 가족들에게 나눠줄 과자와 초콜릿을 샀다.초콜릿 가게에서 여러 가지 간식 시식을 했는데 우도삼춘 땅콘샌드가 가장 맛있었다.나는 짐이 많은 게 번거로워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가격은 시장과 동일했는데 시장에서는 많이 사면 서비스를 듬뿍 챙겨주는 인심이 있었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밤문화 중문관광로 1242024/6/29 토요일 둘째날_씨사이드아덴삼일식당>바다다>서귀포매일올레시장>씨사이드아덴숙소 체크인을 위해 둘째날 숙소 씨사이드아덴에 왔다. 중문 해수욕장 근처의 씨사이드아덴 패밀리 스위트 5인가격 : 250,000원(토) 중문 근처 숙소 중에 가성비와 위치를 보고 골랐는데 정말 대만족!고급스럽고 넓은 리조트 느낌이었다.방 3개(퀸 베드 3개) 화장실 3개 다들 너무 편하게 잤다.뷰도 역시 너무 좋았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구산봉로 61 1층 별돈별 중문귤밭점2024/6/29 토요일 둘째날_별돈별삼일식당>바다다>서귀포매일올레시장>씨사이드아덴>별돈별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쉬고 저녁을 먹으러 제주 흑돼지 전문점 별돈별에 왔다.어마어마한 규모 때문에 웅장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케일로 압도되는 분위기센스 있는 이름감각적인 실내 인테리어실내가 넓어서 단체로 쾌적하게 식사하기 너무 좋다.가장 좋았던 점은 고기를 직원들이 직접 구워준다.너무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저녁 되니 슬슬 컨디션이 살아났다. 숙취야 가라! 우리는 오늘도 달린다.프로가 구워준 고기, 역시 너무 맛있다.갈치 속젓이 한 바가지, 제주도 인심이 넉넉하구나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2024/6/29 토요일 둘째날_더클리프삼일식당>바다다>서귀포매일올레시장>씨사이드아덴>별돈별>더클리프속도 제주밤문화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달릴 시간제주도의 마지막 밤, 제주 2박3일 여행은 너무 짧다.제주 중문의 핫플, 더클리프 클럽으로 갔다.숙소 씨사이드아덴과 걸어서 10분 거리라 차를 숙소에 주차하고 운전 걱정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었다. 싱싱잇보다는 좀 더 클럽에 가까운 분위기음악의 볼륨이 커서 흥이 오른다.실내가 어둡지만 얼굴이 안 보일 정도는 아닌 적당히 자신감 생기는 붉은 조명각자 취향껏 고른 술로 짠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테킬라 샷으로 오늘도 삭제해버리자떠들면서 다트를 하는 사람들, 힙한 외국 언니들, 디제이까지 아주 자유로운 분위기연령대도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남녀 혼성 단체 테이블이 많았다. 야외로 나오니 더 좋다. 우와아쉽게도 비가 와서 오픈은 안 했지만 바다가 멀리 보인다. 신나게 달리고 나와서 인생 네컷찍고 돈독한 우정 확인까지완벽한 마무리를 했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128 1층2024/6/30 일요일 셋째날_화순평양면옥화순평양면옥역시 제주 사는 친구 추천의 제주도민 픽 로컬 제주밤문화 맛집 화순평양면옥에 왔다.맑고 깔끔한 해장을 위한 맞춤 식당깔끔한 실내단백질 보충을 위한 소고기 수육고기 위에 올려진 파보다 사진 모서리에 보이는 파김치랑 먹으니 완전 꿀맛!파김치 한 번 더 리필해서 먹었다.그리고 내 인생 최초의 평양냉면음... 적응 시간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사진에는 없지만 사태 국밥도 주문했는데맑은 뭇국 국물에 고기도 많고 자극적이지 않아 해장에 최고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도원남로 16 미쁜제과2024/6/30 일요일 셋째날_미쁜제과화순평양면옥>미쁜제과밥을 먹었으니 차 마시러 고고역시 제주도민 친구 픽! 베이커리 카페 미쁜제과배가 부르지만 디저트는 잘 들어간다.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거야??사진에 보이는 잘게 쪼개진 우도땅콩 초코파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초코파이를 경험했다.너무너무 맛있어서 친구들 모두 감탄!실내도 넓고 빵 종류도 많고 뷰도 좋았다.여기는 빵 사러 한 번 더 가고 싶다.​이제는 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 아쉽게도 여행이 끝났다.제주 면세점에서 잭다니엘 2병을 샀다.양주 구매 한도가 언제 바뀐 제주밤문화 거지? 예전에는 한병이었는데 두병까지 가능해서 두병을 샀더니 15% 할인까지 받았다. 꺄~기분이 너무 좋다제주도에 사는 친구가 본인 픽의 카페에서 친구들이 너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몰래 우도 땅콩 초코파이를 3개씩 사서 손에 쥐여줬다. 감동, 감동 또 감동집에서 다시 먹어도 너무 맛있다.1개에 2500원이라 조금 비싼가? 생각했는데 마카롱의 거의 두 배 크기가운데 땅콩 크림과 캐러멜 크림이 미쳤다인터넷 구매를 하고 싶어서 인스타와 네이버를 뒤졌지만 살 수 없었다.​고등학교 친구들 6명과 떠난 2박 3일 제주 단체 여행, 제주도 사는 친구 덕분에 실패 없이 알차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다.​경비는 비행기 요금을 빼고렌트, 숙박, 기름값, 맛집, 카페, 편의점 등등 모두 합쳐서 1인당 40만 원 정도 지출했다.​친구들과 2박3일 제주 단체 여행 코스 추천 후기 끝!​#제주가볼만한곳 #제주여행추천 #제주맛집 #제주카페 #제주호텔 #제주숙소 #제주숙박 #제주단체여행 #2박3일제주여행 #제주도5명 #제주도6명 #제주밤문화 #제주횟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