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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수욕장]양양해수욕장추천"정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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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Jud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회   작성일Date 24-10-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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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여름 정암 떠났던 양양 여행.​엊그제 이사하고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데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 벌써 일 년...?ㅎ​일 년은 넘기지 말자는 다짐을 되새기며(?)여행 추억 기록하기 ~~ :))​​​​6세 아이와 함께1박 2일 양양 여행23.06.17-18​​아침 일찍 출발해 내리 달려 가평 휴게소에 도착했다아침을 안 먹은 터라 간단히 먹자며 식당으로 고고.​​생각보다 푸드코트가 잘 되어있고유명한 정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원래 가평휴게소가 이랬나...?ㅎㅎ;​새삼 신기하고 놀랍고.​​​​​​​잘 먹는 6세 행님은 1메뉴를 잡숴야 하시기 때문에나는 간장새우덮밥 / 신랑은 쌀국수 / 아이는 까르보나라를 시켜 함께 먹었다.​맛은 프랜차이즈 식당 맛?딱 아는 그 맛.호불호 없이 잘 먹었다 :)​​​​휴게소에서 나와 또 내리어 달리다 보니어느덧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탁 정암 트인 하늘, 푸르른 바다~두근두근두근~~~​숙소로 가면서 넘 설렜다 :)​​​​​숙소 : 솔이와별이네 (파인트리 펜션)​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솔이와별이네'​예약은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했는데파인트리 펜션이 메인이고펜션 별채를 에어비앤비로 운영하시는 듯했다.​​별채 옆에 마련된 카페 공간​별채 공간에서 웰컴 티를 마시며체크인을 안내받았다.​​이곳 별채 공간엔 드립 커피가 마련돼 있는데무료로 자유롭게 마실 수 있어서 좋고원하는 사람들에겐 정암 밤에는 하이볼을, 아침엔 모닝 샌드위치를 서비스해 주신다고 했다.​우리는 먹고 싶은 메뉴가 있어 패스했지만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샌드위치 먹고힐링 되는 아침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카페에서 마셨던 웰컴 티~내 건 오미자차, 아이를 위한 쥬스♡​젊은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해도 너무 잘 들어서 사진이 잘 나온다♡​​​​​​​​차 정암 한잔 마시고 예약한 방을 안내받았는데,예전에 관리 스텝이 사용하던 공간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테리어를 싹 해서 그런지크게 노후된 느낌은 없었던 듯.​​​​​​침대는 퀸 사이즈였던 것 같고엑스트라 침구를 준비해 주셨다.​아이와 나는 침대, 신랑은 요 깔고 자기로...​사진상으론 공간이 작게 느껴지지만셋이서 잠자고 쉬기엔 부족함이 없었다.​​​​​​있을 건 다 있는,아기자기 힐링공간​별거 정암 아닌데, 사장님 센스가 좋구나느껴졌던 인테리어 소품들...ㅎㅎ​​​​​​​바깥에 걸린 빨랫줄도 이용할 수 있다 하여물놀이 후 마당에 마련된 수도로 대충 헹궈 널어놨다.​​​​​​​현관 앞에는 캠핑 의자도 비치돼 있어아침엔 아이와 멍 때리면서 좀 쉬기도 했다.​​​​​​​​전반적으로 넘 맘에 들었던 숙소.​다음에 또 양양을 가게 된다면꼭 이곳에서 묵을 생각이다! :) ​​​​설악해수욕장​숙소에서 도보 5분- 정암 7분 정도걸어가면 나오는 해수욕장이다.​​​한쪽엔 서핑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6월이라 그런지...해는 엄청 뜨거운데 물은 차더라는.​그래도 시원하게 물놀이 고고 :)​​우리가 있던 쪽은 물이 얕아서아이와 놀기 좋았다.​​​​​​신랑은 혼자서 튜브 타고저~멀리 흘러갔다 오기도 하고​​​​​​​나랑 아이는 모래놀이하고발 담그고 사진 찍고 소소하게 놀기도 했다.​​​​​​​​물이 너무 맑고 예뻐서그냥 물멍만 해도 좋았던 시간들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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