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로시지켜줄게'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후기:: 냄새와 몸고생을 견디면 귀여움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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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천유기견보호소지구에 없다면사람들은 참 복잡하다.자신보다 오래 세상에 존재할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모두 함께 사는 삶의 터전을 망가뜨리고다른 생명체들을 멸종시키고그걸로도 부족해 땅에 선을 그어놓고 서로를 죽인다.그렇다고 도움되는 일이라곤 하나도 해본 적이 없던 필자, 처음으로 유기견 봉사를 다녀왔다.유기견 보호소도로시지켜줄개인천광역시 서구
인천유기견보호소가현산로23번길 36위치를 알면 이곳으로 반려견을 유기하러 가는 사람도 있다던데... 부디 정보를 그렇게 사용하지 말아주길.일요일 아침,사람이 이렇게 없는 지하철 참 오랜만에 본다.늘 시루떡 될 것 같은 출퇴근길만 봤더니 너무 신기해서 찍어봤다.;-장화 (물청소를 하기 때문에 필수)-방수 장갑 (설거지용
인천유기견보호소장갑이나 일회용 장갑 추천. 똥을 손으로 주워서 버려야하기 때문에 장갑은 꼭 필수다.)-버려도 되는 옷(물청소+유기견 털+ 유기견 오줌 등으로 옷이 더러워져서 버려도 되는 옷이 필요하다. 필자는 다이소 우비를 사서 갔는데 한번쓰고 버리게 되었다.)-물이나 간식은 선택그렇게 보호소 도착!도착하니까
인천유기견보호소유기견들이 짖는 소리가 봉사자들을 반긴다.개체수는 딱 생각한 정도였던 것 같다. 몇십마리 정도... 여기저기 분산되어있어서 정확하게 셀 수는 없었지만,15명 정도가 10시부터 12시 정도까지 빡세게 청소하니시설 전부를 청소할 수 있었다.청소라고 해서 머리를 쓰거나 복잡한 일은 없다.똥을 치우고오줌을 닦고시설을
인천유기견보호소물청소하고물기를 닦는 것.처음에는 강아지들의 갖가지 냄새들로 코가 마비되는 듯 했으나 생각보다 빨리 적응을 했다.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은 똥을 보고 치워봤지'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한순간.어느새 강아지들이 드롭하면 기계적으로 가서 아이템 줍듯이 치우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일요일이라 그런지
인천유기견보호소예상보다 많은 봉사자분들이 오셔서원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던 봉사일정이한두시간 일찍 끝이 났다. 신체 노동이라 힘든 것도 있었지만,솔직히 말하면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너무너무 보람찼다. 자꾸 안아달라던 아이특히 요 아이 (이름: 초코)는 자꾸만 안아달라고 해서안아주니까 얼마나 가만히 착하게
인천유기견보호소잘 있는지...떠나기 힘들게 만들었다.그렇게 사람이 좋냐구.... 제일 친해지고 싶었지만 수줍어 하던 아이필자는 개인적으로 대형견을 더 좋아하는데,(그저 취향입니다)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아주 다양한 유기견들이 있었고모두와 골고루 놀아줄 수 있었다.모든 강아지들이 그런건 아니었지만,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어찌다 좋아하던지,마음이 아플 정도였다.진짜 힘들
인천유기견보호소땐 힘들었는데, 결국 차타고 집에 가는 길에는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과 쓰다듬어달라고 머리를 들이미는 모습만 기억에 남았다.다음달에는 또 다른 보호소 봉사를 가는데,거기는 고양이도 있다고 하니 또 후기를 들고 와보겠다.공감과 댓글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도로시지켜줄개 #인천유기견보호소 #유기견봉사 #유기견봉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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