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3#유기견 안락사 제로(0) 프로젝트 슬픈 이름 유기견... 버려져 서러운데 안락사로 생 마감매년 번갈아 가며 지자체가 운영하는 몇몇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불법 안락사 했다'는 기사가 보도됩니다. 안락사 관련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막대 주사기로 무자비하게 동물을 집단 학살한 것입니다. 작은 케이지에 갇혀 동물의 고통이나 공포를 최소화하는 마취를 하지 않은 채로 '안락사 약물'을 주입받은 유기견들은 차례대로 사망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안락사를 당한 유기견은 모두 116,159마리입니다. 연도별 비율은 2018년 20.2%, 2019년 21.8%, 2020년 20.8%, 2021년 20.3%, 2022년 22.1% 입니다. 매년 버려지는 개 10마리 가운데, 약 2마리는 안락사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죠. ▲ 2024년 5월 2일 구조된 로제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센터 1곳 운영, 수용 환경 부족 지자체가 유기견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예산과 인식입니다. 지자체 예산이 인상되거나 유지될 경우, 센터는 그나마 유기견 수용을 늘리거나 조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삭감될 경우, 운영난에 허덕이게 됩니다. 광주광역시는 동물보호센터가 1곳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운영 인력 13명, 예산 71,000만원으로 3,136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 및 보호하고 있습니다. (2022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 농림식품부) 전국 통계를 살펴 봤을 때, 충분한 시설과 인력, 예산 규모는 아닙니다.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더

많은 유기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려면, 광주광역시 자치구에서도 동물보호센터가 조성되어야 합니다.​​▲ 2024년 3월 27일 구조된 슛돌이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 광주광역시 동구, 유기견 '안락사 제로(0)'에 도전하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이러한 문제를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으로 대중과 함께 해결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될 수 있도록 ‘도심형 유기견 입양카페'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불어 동물보호센터 수용 환경 부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광주광역시 동구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입양까지 책임질 수 있는 임시 보호소를 선정하는 등 당장 필요한 사업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단지 인간에게 버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생을 마감하지 않도록, 유기견들이 다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동구 지정기부 '유기견 안락사 제로(0) 프로젝트'에 동참해주세요! 국제 비영리단체, 피스윈즈(Peace Winds)와 함께 합니다. 피스윈즈는 일본 지방소멸 지역인 히로시마현 진세키고원에서 '유기견 살처분 제로(0) 프로젝트'를 운영 중입니다.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약 9,600마리의 유기견을 구출하며, 일본 살처분율 1위였던 히로시마현은 피스윈즈 활약으로 살처분 제로(0)를 달성했습니다. ▲ 유기견 구출 및 보호 (©피스윈즈) 피스윈즈는 2020년 한국에도 사무소(재단법인 피스윈즈코리아)를 설립하여, 우크라이나 피난소 반려동물과 동반가족을 지원하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피스윈즈와 협렵하여 광주 동구 유기견 안락사 제로(0)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기부금 사용처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아래와 같이 사용됩니다. 1. 도심형 유기견 입양센터 준비 -

유기견 임시 보호소 지정 및 운영: 6,000만 원 ① 유기견 보호비: 2,800만 원 ② 유기견 임시 보호소 자재 구입비: 1,000만 원 ③ 전문 인력 인건비: 2,200만 원 2. 유기견 입양센터 설립 준비: 4,000만 원 ① 부지 선정 및 건축설계 공모: 4,000만 원 ▶ 유기견 이야기 더 보러가기(SBS뉴스) 마취 없이 유기견 집단 안락사...밀양 동물보호센터 논란(쿠키뉴스) 가족 못 찾으면

안락사... 유기 동물에게 주어진 10일 ▶ 피스윈즈 '유기견 살처분 제로(0) 프로젝트(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유기견을 구조견으로 '피스완코 프로젝트'통해 살처분 '제로'실현(이로운넷) 고향납세제도가 사회혁신조직을 만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