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용품점 종목이 됐든, 운동을 취미로 삼게 되면 패션부터 시작해 쇼핑까지 스포츠용품 위주로 볼 수 밖에 없게 됩니다.이를테면 골프, 테니스를 시작했더니 골프 및 테니스 브랜드의 옷을 일상에도 입고 다니는 등 말 그대로 생활이 스포츠에 맞춰지는 것이죠.저 역시 골프부터 시작해 테니스, 등산, 러닝, 헬스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다보니 스포츠용품점이 새로 생기면 지나가지 못하고 들러보곤 합니다.​오늘은 얼마 전 제가 신논현역에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해서 구경했던 데카트론 강남 매장 방문 후기를 전해드릴까 용품점 합니다.데카트론 강남위치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55 101호데카트론 강남점은 '강남러닝센터'란 이름으로 운영되는 듯 한데, 강남역보단 신논현역에 딱 붙어있습니다.추석즈음 오픈해 당시엔 입구에도 사람이 몰려 줄이 길다보니 시선을 안빼앗길 수 없어 시선이 갔었는데요.열흘정도 된 지금은 그렇게까진 많지 않으니 강남 등 위치에서 약속을 잡으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겠습니다.​외관데카트론 강남점은 앞서 말씀드렸듯 '러닝센터'란 이름에 걸맞게 달리기에 특화가 된 곳이 아닐까 싶었습니다.바로 앞에는 무동력트레드밀을 설치해뒀고, 관련 제한시간동안 얼마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지 나와있는 모니터까지 있어 용품점 나름의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9월 중순에도 운영 중이었으나, 지금도 하고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아무튼 해당 챌린지 최상단에 줄리엔강 등 운동으로 유명하신분들(?)이 나와있어 그분들이 다녀갔구나 하고 알 수 있었네요.저의 경우 추석에 방문을 했었는데 앞에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아무래도 매장이 그리 많지는 않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브랜드가 여기가 아닐까 싶었네요.데카트론 강남점 내부에 들어가서 처음 든 생각은 '정말 좁다'였네요.앞에 사람들이 바글거리는걸 봤기에 꽤 큰 매장이구나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층고는 높지만 가게 용품점 내부가 좁아 진열도 촘촘하게 되어있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만한 공간이 아닙니다.따라서 사람이 적은시간에 가야 좀 제대로 된 쇼핑이 가능하지 싶었습니다.​사실 신논현역에 스포츠용품점이 생긴것도 약간 의아(?)한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핫한브랜드인줄은 몰라 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프랑스의 브랜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이렇게 들어온 것도 신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도 처음 알아 더 신기했네요.공식홈페이지(강남점 오픈 관련)데카러너스 강남 예약 바로가기데카트론 강남매장을 구경하다보니, 데카러너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데카러너스는 전문 코치가 함께 해 달리기를 하는 클래스로, 용품점 매주 화요일 저녁 및 토요일 오후 시간에 20명이 모여 함께 코칭받으며 달리기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검색해보니 현재 데카러너스는 강남점 홈페이지와 연동이 되지 않은 듯 하고, 송파점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네요.​송파점 데카러너스를 살펴보니 네이버 지도에서 당일 예약이 가능한 방식으로 1인당 5천 원에 운영하지 싶었습니다.아마 조금 기다리면 데카트론 강남에서도 네이버 지도를 통해 데카러너스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찌됐든 현재는 되지 않네요.위 링크를 눌러보시면 네이버예약이 가능한 시점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지 않다면 용품점 전화를 해 문의해봐야 할 듯 합니다.​어찌됐든 데카러너스 in 강남이라는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걸로 보아 '강남 러닝센터'란 이름이 왜 붙었는지 알만합니다.데카트론 강남에 방문했을 때 좋은 점은 역시 안신어본다면 잘 맞는지 여부를 알 수 없는 데카트론 러닝화를 신어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요.꽤 다양한 종류의 신발이 사이즈별로 있으니 데카트론 러닝화가 궁금하셨다면 한 번 착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데카러너스에 참여할 때 신으면 코치께서 뭔가 더 잘 봐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되는 부분이네요^^'러닝화 가격은 대부분 10만 원 용품점 초반대로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원래 가성비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는만큼, 이정도면 하이엔드라인을 신어도 큰 부담이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더불어 데카트론 강남에는 데카트론의 의류들도 진열되어 있는데, 바람막이도 3만 원 아래가 많고 상의 하의 할 것 없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기능까지 갖춘 제품들로 보여 꽤 괜찮은 옵션으로 느껴졌습니다.러닝할 때 신거나 입기 좋은 가성비 스포츠용품 의류 브랜드인만큼, 저 역시 몇벌 사서 달리거나 테니스를 치러갈 때도 입어봐야지 생각했네요.이 외에도 러닝할 때 사용가능한 선글라스, 양말, 바라클라바 용품점 등이 많아 애초에 데카러너스라는 프로그램과 러닝센터인지 모르고 들어왔던 제게는 '러닝에 진심인 브랜드인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만큼 달리기에 포커스가 잘 맞춰져있었습니다.​스포츠 편광선글라스가 2만 원대, 러닝에 적절한 인솔 등도 1만원 전후, 양말 등 액세서리도 1만 원 미만이니 정말 가성비브랜드가 맞다는 생각이었네요.개인적으로 이렇게 데카트론 아이템을 풀착장으로 데카러너스에 가보는 것도 꽤 재미난 러닝의 경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인플루언서 페이지 바로가기오늘은 새롭게 오픈한 데카트론 강남점 방문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앞으로도 운동/레저 관련 정보를 얻고싶으시다면 위 링크로 용품점 접속해 '팬하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