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고양이로 살게 해주기- 어렵지 않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어떻게 하는 게 고양이답게 행복하게 살게 해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맛있는 간식이나 사료 주기도 중요하지만잠깐이라도 고양이가 흙을 밟을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산책을 싫어하는 고양이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줄이 풀리면 끝장인 것도 사실이다.차 타고 멀리 가서 하는 산책은 안된다. 반드시 집 주변에서 해야 하는데 하네스 줄을 정말 단단하게 착용하지 않으면 다 풀려 버릴

거다.아무리 고양이 산책이 처음이라도 &quot아! 이건 아닌데? 뭔가 사고가 날 거 같아! 이런 느낌이 들면 그 고양이는 극도로 조심해서 산책해야 한다.반면 &quot어? 이거 뭐야. 완전 개냥이잖아? &quot이런 고양이도 있는데 그런 고양이를 만난 당신은 행운아이다. 우리 집에 여덟 마리 중 다섯 마리가 산책을 즐기고 두 마리는 극도로 예민해서 산책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안 하는 건 아니고 잠깐 5~10 분 정도로 아주 조금씩 영역을 넓혀 나가는 식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예민한 거지 산책 싫어하는 게 아니다.이사 오기 전부터 이곳에서 살고 있었던 터줏대감 길고양이 까치 암컷 3살 추정17살 샴고양이 콜라 할아버지 길고양이 까치 중성화하기 전 출산한 아들 8개 월 생. 이름 스노우맨횡성에서 이사 오면서 같이 데려와 집에서 돌보고 있는 전직 길고양이 출신 흰자 암컷 3살귀신 보다 무서운 진드기- 산책이 어려운 게 아니다. 산책 후 반드시 잡아 없애야 하는 진드기 때문에 산책이 힘들다. 한 번 산책 다녀오면 참나무 진드기가

고양이 몸에 바글바글하다. 문제는 참빗으로 잡아도 새끼 진드기는 모래 알갱이 보다 작아서 사실상 참빗을 뚫고 나가기 때문에 산책 후 한두 시간 뒤에 서리태 콩 같은 데 고양이 몸에 달려 있다. 당연히 사람도 물기 때문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진드기 목걸이나 기피제도 발라봤지만 진드기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결국 집안으로 다 들어오게 되고 집안은 쑥대밭이 되는 거다. 침대고 쇼파고 뭐가 다 진드기로 도배가 되는 거다.지금은 진드기 잡기에 노하우가

생겨서 보이는 즉시 태워 죽인다. 초보자들은 진드기 잡기가 쉽지 않을 거다.뒤 다리에 흰 부분을 잘 보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온몸이 근육질인 걸 알 수 있다.총총이는 골격 자체부터가 거묘인 것이다.아마 두 번 다시는 총총이 같은 거묘 고등어 태비 코숏은 만나지 못할 거 같다.총총이를 만난 건 로또 1등에 비할 바가 아니다외 발 고양이 고등어 태비 코숏 총총이 수컷 8살 추정17살 샴고양이 할아버지 콜라! 사람 나이로 105살 노익장을 과시한다.요약- 고양이가

하루 30분 이상 흙을 밟지 못하면 체내 정전기 배출이 안됨.- 고양이가 맨발 어싱을 하면 땅에서 보이지 않는 좋은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기 때문에 장수할 수 있음.- 12평 미만의 좁은 원룸 구조에서 하루 종일 갇혀 집안에서 배출되는 온갖 전자기 방사능에 오염된 고양이는 절대 오래 살 수 없음.- 전자파 X 방사능 0 우리가 알고 있는 전자파는 사실 방사능 에너지의 일종.- 할 일이 없어서 고양이랑 산책하는 거 아님. 할 일 투성이에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지만 고양이 맨발 어싱의 효능을 알기에 포기 못함.- 아침 일곱시 출근, 저녁 여덟시에 퇴근하는데 어쩌라고요. 저도 힘들어요! 퇴근해서 넷플릭스 영화 보면서 낄낄거릴 시간은 있고 고양이랑 놀아 줄 시간은 없는 당신은 고양이 키울 자격도 없음- 갤럭시 S23 울트라 10배 줌 사진 구림. 색수차, 화질 저하 너무 심함. 캐논 R6 MARK2로 찍는 게 훨씬 잘 나옴.- 요즘 날이 더워서 진드기 천국.치료약도 없어서 위험.- 할아버지 샴고양이 코라

17살 수컷! 장수의 비결은 맨발 걷기- 진드기도 잡아 본 사람이 잘 잡음.이제는 어디에 파고들었는지 딱 보면 알 수 있음. 잡아서 즉시 터뜨리는 재미가 쏠쏠.- 고등어 태비 코숏 고양이는 정말 매력적임.- 거묘 고등어 태비 코숏을 만난 당신! 로또 1등 당첨 수준의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임.-지금 사는 집이 해도 안 드는 거의 귀신 나오는 음기가 강한 터에 지어진 집인데 여덟 마리 고양이들 기에 눌려 맥을 못추는 귀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