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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미러 시즌6: 저 바다 너머 어딘가> 비극의 전염, 두 우주비행사의 레플리카 (결말/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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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elm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4-11-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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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미러 레플리카 미러 시즌6 후기 존은 끔찍해 헨리호 저 바다 너머 어딘가 넷플릭스 영국 드라마​​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6을 보려했는데요. 새 콘텐츠 목록에 블랙미러 시즌6이 없었습니다. 블랙 미러 시즌6이 6월 24일에 공개된다는 갑작스러운 안내에 당황했는데요. 미국 넷플릭스에는 블랙 미러 시즌6이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블랙 미러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한국 넷플릭스만 늦게 공개되는 거죠?​블랙 미러6을 기다리고 있을 분들을 위해 블랙 미러 시즌6 1화 2화 3화 후기를 먼저 씁니다. ​​​블랙 미러 시즌6 예고편​​1화 존은 끔찍해​존 (애니 머피)은 이사회의 지시로 직원 한 명을 레플리카 미러 해고하고, 자신의 상담사에게 처지를 한탄합니다. 존에게는 크리시라는 괜찮은 남자친구가 있지만 그녀는 불꽃튀었던 전 남친 맥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는데요. ​하루 일과를 마친 존은 연인 크리시와 스트리밍 사이트 스트림베리에서 '존은 끔찍해'라는 새 TV쇼를 보게 됩니다. 셀마 헤이엑이 존 역을 연기하는 이 프로그램은 헤어스타일과 이름뿐 아니라 존의 하루 일과와 똑같았는데요! ​자신의 비밀과 끔찍한 행동들이 드러나면서 존은 하루아침에 남자친구와 직장을 잃고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됩니다.​​​​블랙 미러 '존은 끔찍해'는 자신의 일상이 스트리밍 사이트에 퍼져 일상이 무너진 존의 이야기입니다. ;를 연상시킬 정도로 자신의 인생이 실시간 레플리카 미러 방송되는 수준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설정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밝혀질 때 센스 있다고 생각되었는데요.​'존은 끔찍해'는 인터넷 세상의 어두운 면과 엔터 사업의 추악한 면을 그립니다. (그 이상의 내용도 있지만 스포일러가 될까 봐 생략) 하지만 셀마 헤이엑이 코믹하게 등장해 소재에 비해 그리 무겁지 않은 분위기였는데요. 약간 병맛 설정도 있는데 첫 번째 에피소드로 가볍게 즐기기 괜찮았습니다.​​​​이 에피소드에는 벤 반스, 히메쉬 파텔, 마이클 세라 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데 카메오 수준이라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니 눈을 크게 뜨고 잘 보세요!​​​​​2화 헨리호​스코틀랜드 출신의 레플리카 미러 데이비스 (사무엘 블랜킨)는 진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여자친구 피아 (마이할라 헤럴드)와 함께 고향을 방문합니다. ​아름답지만 상권이 죽은 마을에서 일어난 끔찍한 일을 알게 된 피아는 그것을 소재로 다큐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하는데요. 데이비스는 이를 거절했으나 의미 있는 일이 될 거라 생각해 비극적인 사건을 토대로 영화 제작을 시작합니다.​​​​블랙미러 '헨리호'는 호러 장르처럼 연출되었습니다. 은근히 공포감을 조성하고 기분 나쁜 분위기였는데요.​약간 예상되었던 전개라서 엄청난 충격은 없었습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설정을 알아차릴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렇지 않다면 놀랄 수 있습니다.​​​​평소 이런 소재의 콘텐츠들을 즐기지 레플리카 미러 않아 '왜 계속 만들어지는지'궁금했기에 작가의 메시지가 공감이 되었는데요. 그런 점에서 예술과 영화 산업에 대해 씁쓸함이 드는 에피소드였으나 영드 ;와 어울리는 소재 같진 않았습니다. ​소재와 함께 기대했던 것보다 스코틀랜드의 풍경이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3화 저 바다 너머 어딘가​'저 바다 너머 어딘가'의 배경은 1969년이지만 과학이 발달된 가상의 시대입니다. 두 우주 비행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로 흥미로운 레플리카 (기계 인간)가 등장하는데요. ​우주 배경의 SF를 좋아해서 세 에피소드 중 가장 취향을 저격할 것 같은 소재 같았습니다. 출연진도 좋아 블랙 미러 시즌6 에피소드 중 가장 레플리카 미러 기대했던 회차였는데요.​​​​'저 바다 너머 어딘가'는 우주에서 임무를 하는 우주 비행사가 레플리카로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세계관입니다. 이런 기술이 있다면 인간이 어디에 있어도 고립되거나 외로움을 덜 느낄 것 같았는데요. 처음 보는 설정은 아니라 신선하진 않았습니다.​​​​데이비드 (조쉬 하트넷)와 클리프 (아론 폴) 두 사람의 이야기와 클리프의 아내인 라나 (케이트 마라)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데요. 미래 배경의 작품 같으면서도 69년도라 옛 감성도 있는 에피소드의 분위기가 살짝 독특했습니다. ​SF로 시작해 스릴러 장르로 진행되는 이 에피소드는 러닝타임이 80분으로 영화 한 편 수준입니다. 배우들 때문에 집중을 레플리카 미러 하긴 했는데 필요 이상으로 길어 전개가 느린 데다 중반은 서정적이기도 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1화 2화와 함께 3화 역시 결말까지 보고 나면 감탄보다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만 에피소드 셋 중에 가장 괜찮은 회차였습니다. 블랙미러 느낌에 제일 가까웠던 것도 이유 중 하나!​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의 팬이지만 블랙미러는 시즌이 계속될수록 이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소재와는 멀어지는 듯합니다. 오락성으로는 재미있고 볼만하지만 블랙미러 시리즈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보면 아쉬운데요.​블랙 미러 시즌5에서도 스토리가 실망스러워 찰리 브루커의 소재가 고갈된 것 같으니 아이디어 공모를 받으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는데 레플리카 미러 6시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블랙미러 6시즌의 3화까지 아주 기발하고 충격적인 참신한 소재는 없었습니다. 블랙미러답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도 아니라 섭섭했는데요.​남은 두 에피소드는 초반 시즌의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블랙미러 시즌6 4화와 5화를 마저 보러 가겠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미러 시즌6 공개일은 6월 24일 토요일입니다. ​한국 공개만 늦으니 미국 등 공개된 해외 접속으로 먼저 감상해 보세요! 한글자막도 있어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넷플릭스 한국에 없는 해외 콘텐츠 보는 방법한국에서 HBO, 티빙 웨이브 해외에서 보는 방법 VPN으로 OTT 다양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사진 출처 : 블랙미러 레플리카 미러 트위터TUDUM, 공식 예고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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