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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여행] 홍콩 몽콕 레이디스 마켓, 홍콩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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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Julie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회   작성일Date 24-11-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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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저녁 9시 비행기를 타고 홍콩을 출발하는 일정이었지만주말공항이라 짐 부치고 수속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면세점 구경할 시간 생각해서 넉넉하게 출발하기로 했고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로는 세 시간, KTX 이용할 경우 두 시간 정도 걸려서 케텍스결정!주말이라 고속도로 밀릴 거 같아서 맘 편히 기차 타기로 해따대전역 - 서울역,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이용해서 인천공항 가는 루트기차 타고 첨으로 인천공항 가서 설레인당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잠시...집에서 대전역 가는 길부터 밀리기 시작하고 기차 시간 오분 남겨놓고 도착해서 캐리어 들고 겁나뛰었다서울역 거의 다 와서 케텍 지연되구요~예정시간보다 십분 정도 늦게도착ㅎㅎ​​​​공항철도 타러 가서 일반 지하철을 탈 것인지 공항 전용철도를 이용할 것인지 고민하다 일반 지하철은 정거하는 역이 너무 많아서 패스!공항철도 직통열차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승차권은 클룩어플을통해 예약 구매했다대전출발 두 시간 반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환전한돈찾고,옥토퍼스카드 수령하고, 짐 부치고 수속까지 깔끔하게 클리어! #스마트패스​​남자친구는 일 끝나고 바로 오는 바람에 점심도 걸렀더니 예민 보스 됨얼른 입에 뭐라도 넣어주려고 밥집을 찾았다​​​​나는 김찌&고등어구이백반, 남자친구는 김찌&불고기백반원래 해외 나가기 전에 한식국룰 아닙니꽈밥 다 먹고 옥토퍼스카드 앱 깔고 활성화시켜놨다홍콩에 새벽 도착하는 일정 인분들은 현지에서 활성화하기 어려우니 인천공항에서 수령하고 앱으로 활성화시키세욤! ​​​​우리가 이용하는 항공사는 제주항공!한국에서 홍콩까지 비행시간이 4시간 소요돼서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끼고 자 저가항공사를 이용했다제주도 갈 때 제주항공 자주 이용했고 그동안 별 이슈 없었는데 이날은 지연 이슈....40분 정도 지연돼서 한국에서 완전히 녹초 된 상태로 출발...​​​원래 도착 예상시간보다 한 시간 늦게 공항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도착!새벽 늦은 시간이었지만 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도심까지 들어가는 공항버스가 한 시간 텀으로 운행 중이었는데다음 버스 출발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마음이 급했다...입국심사 후다닥 마치고, 버스를 타려면 옥토퍼스카드 충전해야 해서 공항 내 세븐일레븐 편점까지 전력 질주!충전하고 다시 캐리어 들고 버스정류장까지 미친듯이 뛰었다 ​​​​여행 이렇게 하는 거 맞지...?재밌네 .. ㅎ​ ​​​​그렇게 뛰어서 버스 탔는데 앉을 자리 없고요 ㅎ 서서 오십분 정도 감 남자친구랑 나랑 둘 다 말을 잃고 멍하니 앞만 보고 갔다그 어떤 여행 시작보다 빡셌다..ㅎㅎ숙소 도착하자마 씻고 뻗음​​​​​1 일차 일정스타의 거리 / 1881헤리티지 / 란퐁유엔레이디스 마켓 /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심포니 오브 라이트​​​아침에 씻고 숙소 밖을 나오니 그제야 홍콩 여행 온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게 실감이 났다지나가는 빨간 택시 보니 홍콩 맞음​​​​아점으로 먹는 첫 딤섬! #마스터찬 딤섬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 큐알코드를 이용해서 주문하는데 큐알코드 입력이 잘 안돼서 좀 당황스러워따 직원분이 가게 측 핸드폰을 제공해 줘서 주문은 했지만 홍콩 말 못 알아들어서 주문 누락됐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나왔다하가우 샤오마이 말해 뭐해 ~너무 맛있고 돼지고기 덮밥은 약간의 향신료 맛이 났지만 거슬리진 않았다창펀은 별루...식감이 별로였다..​​​​​밥 먹고 발걸음도 가볍게 스타의 거리 구경하러날씨가 맑아서 아주 좋았다한국에서 홍콩 날씨 예보를 미리 보고 흐림이라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길거리 걷는 나를 자연스럽게 찍어달라고 남자친구한테 부탁했는데ㅎㅎ친구야... 사진 찍기 전에 카메라 렌즈 좀 닦아주지 ^^ 참...​​​​​산책로 걷다 더위에 지쳐서 중간 노천카페에서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쉬다 가기로 했다 #BluHouse두 잔 사 먹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맥주 하나로 나눠먹기 물 멍 좀 때리다가 1881해리티지로 이동!​#1881헤리티지는 예전엔 해양경찰서로 사용하던 건물을 쇼핑몰과 전시공간으로 개조한 건물이다실내는 구경하지 않고 외관이 이뻐서 후루룩 보고 내려왔다 ​​돌아다니다 보니 출출해져서 점심 먹으러 #란퐁유엔 이동!란퐁유엔은 1881헤리티지에서 300미터 정도 이동하면 된다홍콩은 명소&맛집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서 좋았다대신 엄청 걸어 다녀야 하니 홍콩 여행 때는 무조건 운동화 신으시길.. ​​란퐁유엔침사추이점은 구글맵에 #청킹맨션을 찍고 가서청킹맨션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건물 옆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된다지하에 여러 음식점들 사이에 위치해있었고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란퐁유엔 간판이 보인다​​​사실 첫 홍콩 여행 때 못 먹어서 한국에 돌아오니 너무 아수웠는데이제서야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먹어보는 란퐁유엔 토스트는 엄청 달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았다 식빵 식감도 폭신폭신밀크티도 너무 달지 않고 진득한 맛 그리고 저 닭고기 올라간 볶음라면이 찐이다한국 사람 입맛에도 익숙한 맛이라 그런지 남자친구랑 둘이 말도 없이 순삭 했다​둘 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와서해가 지기 전에 뭉콕 레이디스 마켓 시장에 가기로 했다레이디스 마켓은 뭉콕역 D3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기념품이나 의류, 잡화, 명품 이미테이션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다​​​​가판대 사이 지나가는 길에 사람이 꽉꽉 차서자의로 걷는 게 아니고 치여서 밀리는 수준이었고스트리트 하나만 구경하고 후딱 나와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으로 넘어갔다​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조던 역에서 도보 5-7분 거리에 위치하고레이디스 마켓처럼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각종 기념품, 장신구, 골동품, 귀금속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나는 레이디스 마켓을 보고 와서 기념품은 구경 안 하고 스파이시 크랩 맛집을 찾아헤맸다 ㅋㅋㅋㅋ​​​​생각보다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양이 많은 스파이시 크랩은 남길 거 같아프랜차이즈 식당을 방문했고 베이징덕을 부분 판매하길래 먹어봤다껍데기가 바삭하고 아주 고소했따동파육은 생각보다 고기가 질기고 향신료향이 강해서 많이 못 먹었다... 동파육 좋아하는데 많이 못 먹어서 아습....​​​​​저녁까지 배불리 먹고 오늘의 마지막 일정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러 다시 스타의 거리로 이동했다심포니 오브 라이트 행사는 매일 저녁 8시 십분 정도 진행하는 멀티미디어 레이저 쇼다​보통 스타의 거리 중간이나 페리 터미널 쪽에서 많이들 야경 감상하실 텐데 페리 터미널 뒤 부둣가 쪽에서 보면 사람들도 많이 홍콩이미테이션 쇼핑몰 없고 한적하게 볼 수 있으니구글맵에 #페이퍼 문을 찍고 이동해서 보는 방법도 추천 추천~!​​​측면뷰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조용하게 보고 싶으면 괜찮은 방법이다나는 부둣가 쪽에서 야경 사진 좀 찍고 홍콩섬 전체를 다 보고 싶어서스타의 거리 쪽으로 다시 이동했당​​​​​​스타의 거리 쪽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많아서 최대한 뒤에서 구경하고 후다닥 숙소로 돌아왔다​​​​​​​숙소 돌아와서 애플워치 봤더니걸음수 ... ㅋㅋㅋ.... 발바닥은 이미 너덜너덜내일 일정을 위해 엘자 다리하고 하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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