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단축URL서비스 선택하고 결정할 때 우릴 지배하는 실체가 과연 논리 혹은 분명한 목표일까?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에 따르면 95퍼센트의 사람들은 감정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에 나오는 다마시오 박사의 주장처럼 인간은 '감정이 있는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감정 기계'라 할 수 있습니다.​사람들이 좋은 물건을 구매한다거나 본인에게 이로운 일임이 자명한 미라클 모닝 같은 자기계발 행동을 하면서도 쉽게 자신이 만족할만한 선택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선택에 논리적인 생각과 뚜렷한 목표의식이 핵심 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마시오 교수의 주장처럼 '감정'일 수도 있고, 생각을 뛰어넘어 '진정한 자아', '영혼', '양심'등 다양한 말로 표현되는 그리고 실체가 없는 하지만 단축URL서비스 그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강력한 힘일 수 있습니다.​매일 아침 글을 쓰는 일은 무척 지겹고, 성과도 더디게 나타나는 고단한 길입니다. 이유를 찾아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니라 글을 쓰다 보니 내가 왜 이런 도전을 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처한 현실이 너무 싫고, 벗어나고만 싶고, 그런 생각으로 바라본 거울 속에 비친 초라한 모습의 내가 너무 처량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때 '대한민국에서 안되는 일이 어딨어!'라며 호기롭게 세상을 향해 당참을 외치던 젊은 나는 간 곳이 없고, 하얗게 머리가 센 중년의 꼰대 같은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 한참 울고 난 다음 단축URL서비스 무작정 새벽을 달려 잠을 깨워 책상 앞에 앉히고 담긴 마음 토해내기 시작한 것이 제 미라클 모닝 아침 글쓰기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이 됐습니다.블로그는 그렇게 어떤 목적으로 글을 쓰는 곳입니다. 수익화가 되었든 퍼스널 브랜딩이 되었든 그냥 개인의 일상을 몇몇 이웃들과 비공개로 나누는 용도가 되었든. 블로그는 오랫동안 해왔지만 최근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며 '이 세계도 소위 상위 1퍼센트는 달라도 뭔가 다르구나'많이 느꼈습니다. '블로그의 정석'프로젝트는 그런 상위 1퍼센트 블로그 만들기 전 과정을 담습니다.단축 URL 서비스와 방문 인사이트 활용그럼 강한 의문이 하나 생기실 겁니다. '그래?, 줄여준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뭐 어쨌다고?'맞습니다. 단순히 주소를 줄이는 건 블로그 단축URL서비스 운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는 '키워드'를 검색하고, 그 결과에 나타난 내 글을 눌러 오는 것이지 브라우저에 내 글의 URL 주소를 타이핑 쳐서 들어오는 건 아니거든요.​■ A/B 테스트, A/B 테스팅? 이건 뭐지?​그럼 소위 잘나가는 블로거들은 이걸 왜 쓸까요? 그건 마케팅 기법 중 'A/B 테스트'라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본래 A/B 테스팅이란 웹 사이트 방문자를 임의로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 집단에겐 A 타입 그리고 또 다른 집단에겐 B 타입의 사이트를 보여준 다음 두 집단의 행동 패턴에서 의미 있는걸(?) 끄집어내는 겁니다. 정성이 아닌 정량으로 평가하는 거죠. 의미 있는걸(?) 몇 가지 열거해보면, 회원 단축URL서비스 가입률, 재방문율, 구매전환율 등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학계에서 사용하던 '무작위 비교 연구(RCT : Randomized-controlled trial)'를 인터넷 마케팅으로 옮겨 온 거죠.​그럼 웹사이트를 비교 분석하는데 사용되는 A/B 테스팅을 어떻게 블로그에 써먹느냐를 이야기할 차례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블로그 통계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아래에 있는 글쓰기, 관리, 통계 메뉴에서 통계를 누릅니다. 통계는 블로그와 관련된 유입 분석, 성별, 연령별 분포 등 미처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죠. 물론 이 블로그 통계는 네이버 애널리틱스라는 툴과는 별개입니다.블로그와 관련해선 이 통계만 잘 살펴도 어떤 콘텐츠를 다뤄야 하는지 지금 올리고 있는 글을 누가 소비하고 있는지 등 많은 인사이트를 단축URL서비스 얻을 수 있습니다.​■ URL 단축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나요?​블로그를 운영하는 고수들은 대부분 SNS 채널도 같이 운영합니다. 블로그부터 운영 SNS 모두를 같은 비중으로 관리한다기 보다 7할 정도는 블로그에 집중하고, 나머지 3할로 보조합니다. 프로필은 꼼꼼하게 작성해두고 콘텐츠는 블로그나 유튜브에 올린 걸 공유해 퍼트리는 식이죠. 나중엔 이런 공유 작업을 자동화시켜 볼 겁니다.​네이버나 티스토리는 자체 통계 기능으로 블로그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니 별다른 확장이 필요 없고, 그 외 워드프레스 같은 설치형 블로그도 네이버 혹은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웹 분석 툴을 심어 사용하면 별문제 없죠. 그런데 만약 내 블로그에 쓴 A라는 글을 SNS 채널에 공유했을 때 각 단축URL서비스 SNS 별로 얼마나 많은 유입이 발생하는가 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자체 통계 기능이나 애널리틱스 분석 툴로도 채널별 유입 분석은 가능합니다. 직접 한 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일이 구분해서 세어봐야 하니 번거롭고, 그 수가 적을 땐 그런대로 할만하겠지만 많아지면 그것도 큰일입니다.​이럴 때 단축 URL과 그에 따른 방문 인사이트 제공 기능은 용도에 아주 유용합니다. 자! 보세요! 내 블로그에 쓴 글은 A입니다. 이걸로 단축 URL을 생성하면 B라는 주소가 생기죠. A 주소로도 글 A로 찾아올 수 있고, B 단축 주소로도 글 A를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럼 A 주소는 페이스북 링크를 걸때 사용하고, B 단축URL서비스 주소는 인스타그램, C 주소는 트위터, D 주소 카카오톡 이렇게 따로따로 배분하면 각 주소별 방문자 수를 카운트할 수 있죠.​이 방법을 사용하면 똑같은 글을 내가 어떤 SNS에 올렸을 때 그 효과가 좋은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기본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 통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복잡하고 일일이 해당 링크를 찾아내 세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그냥 단축시킨 주소만 보면 금방 얼마나 조회되었는지 알 수가 있죠.URL 단축 및 방문 인사이트 서비스URL 단축 서비스 중 사용하기 편하고, 사용자들이 애용하는 곳을 4곳 추려 올려두었습니다. 그 링크도 함께요. 방문하셔서 참고하세요!#URL단축 #ab테스트 #블로그 #네이버블로그 #네이버블로그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