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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Connie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6회   작성일Date 24-09-02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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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분야의 바이오나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소바이오에너지연구 통해 21세기 인류자원문제 해결​농업부산물이 연료가 될 수 있다? 있다! 그 해답이 바로 바이오에너지이다. 바이오에너지는 광합성에 의하여 생성되는 유기물과 유기물을 소비하여 발생하는 모든 바이오매스(biomass)를 활용하여 생성되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바이오에너지는 21세기 화석연료를 대체 할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0년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전남대학교 바이오에너지연구소(소장 배현종)는 우리나라 바이오에너지 연구를 이끌며 세계적인 연구소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0년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전남대학교 바이오에너지연구소는 우리나라 바이오에너지 연구를 이끌며 바이오나라 세계적인 연구소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세계적인 화두 ‘셀룰로오스(섬유계) 바이오에너지’ 연구2007년 설립된 연구소는 농․임업 부산물인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들을 개발하고 국제적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하여 국제적 선도연구소로 발돋움해가고 있다. 더불어 2010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현종 소장은 “21세기를 맞아 리그노셀룰로오스(lignocellulose:셀룰로오스(섬유계)와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이 단단히 결합된 복합 고분자 ) 바이오매스는 자연의 주요한 유기생산물로서 석유, 석탄 등의 지하자원과 더불어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바이오나라 중요한 공업원료 및 에너지 자원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바이오매스 자원은 화석자원이 점차 고갈됨에 따라 축적량이 풍부하고 재생산 가능한 순환/대체에너지 자원으로서 그 가치와 활용이 새롭게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바이오에너지연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연구소는 설립 후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인도, 베트남과의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셀룰로오스계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전처리, 당화기술 개발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 연구개발을 위해 주도적 입장에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 연구소 및 기업체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바이오나라 상용화된 바이오에탄올은 사탕수수와 같은 당질계(브라질)와 옥수수와 같은 전분계(미국)를 이용하여 생산되고 있으며 이들은 식량으로도 동시에 사용되고 있어 식량자원의 에너지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에 이른 셀룰로오스계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은 전무한 상태로 연구소의 섬유소 바이오에너지연구의 세계적인 메카가 되기 위한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배현종 소장은 “농업부산물로부터 바이오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학용 바이오활성 물질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농업부산물의 이용가치를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농업분야의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고자 합니다.”라고 운영철학을 밝혔다.원천기술 바이오나라 확보 통해 무한한 부가가치 창출농업부산물에서 유래하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고효율 바이오매스 작물개발 및 바이오소재 생산을 목표로 연구소는 바이오에너지 생산원천기술을 개발하는 1세부과제와, 식물 바이오매스 성분 및 생산량을 조절하는 유전자 기작을 밝히는 2세부과제 및 식물에서 바이오활성 물질의 생산 및 기능을 연구하는 3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 최고의 공동연구원을 결집하여 융 · 복합 연구를 통해 목표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연구소는 식물체에서 효소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분자농업기술(국내특허 2건, PCT 3건)과 바이오매스 바이오나라 생산관련기술(국내특허 2건), 바이오매스 전처리공정 기술(국내특허 4건), 수질정화 기술 (국내특허 1건) 및 국내외 학술지에 20여 편의 관련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 소장은 연구의 기대효과는 무궁무진하다며 “본 연구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관련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농생명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바이오에너지 관련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게 되면 해외에 개발된 특허기술을 이전하여 상업화를 실현해 그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바이오매스 성분 및 생산량 조절 유전자를 동정하고 기능을 연구하여, 이들 바이오나라 유전자를 발현하는 고생산성 작물개발을 통해 새로운 식량·에너지 겸용작물개발의 근간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연구소는 식물이 생산하는 기능성 물질(항산화, 항염증, 항암효능 물질)의 생합성관련 key 유전자를 동정하고 기작을 연구함으로서, 이들 물질을 작물 및 사료작물에 다량 생산하는 대사조절의 근간기술을 제공하여, 미래의 건강 기능성작물개발의 원천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연구 상용화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농업부산물로부터 바이오에너지를 비롯한 다양한 의약학용 바이오활성 물질을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농업부산물의 이용가치를 바이오나라 극대화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농업분야의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하고자 합니다.”라고 운영철학을 밝힌 배현종 소장은 “연구소가 바이오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바이오에탄올 상용화를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난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pilot plant를 설치하여 각 단계별 실증실험을 거친 후 상용화를 통해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가 아님을 확실히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연구 상용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21세기 인류의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하루하루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 바이오에너지연구소. 그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국가와 국민의 적극적인 바이오나라 지지와 응원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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