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이웃님들~~오늘은 지난 서울 여행 때 다녀온용산 역사 박물관 소개해 봅니다​용산역이나 신용산역에서 가깝기때문에 지방에서 서울 여행하게 된다면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14길 35-29용산 역사 박물관은신용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어요​용산역과 신용산역은 횡단보도만 건너면 되니 용산역에서 출발한다면10분 정도가 서울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관람료는 무료이고운영시간은 10시~18시 이니가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용산 역사 박물관은용산 철도병원이었던 자리에2022년 3월 지역사 전물 박물관으로재탄생 되었다고 해요​그래서인지 시설들이 깔끔하고잘 정리되어서 관람하기 좋더라고요​실내는 시원해서 관람하기도 좋고안내 데스크에서 친절하게 안내도해준답니다​​​​​​​​물품보관소와 정수기그리고 휠체어 대여 등을 할 수 있었어요​​​​​​​​​박물관 관람은 서울 2층까지 이어져있고3층에 옥상정원이 있었어요​​​​​​​​​용산 역사박물관 옥상정원까지 동영상으로먼저 만나보세요~~^^​​​​​​​​​군사기지로 새로운 지형을 그리게 된용산의 천의 얼굴을 볼 수 있었고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시절 근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용산의모습을 둘러봅니다​​​​​​​​얼음 들어보기 라든지수상한 쌀가마니를 찾아보기 등어린이들이 즐길거리 가 있었고기관사 옷을 입어보는 체험거리도 있어서아이들과 함께 서울 찾아도 좋겠더라고요​​​​​​​​조운선에 달려있는 미로 테이블을이리저리 움직여 세곡을 직접운반해 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네요​​​​​​​​​​선택이 아닌 강요로 전쟁에 동원된조선의 청년들 이야기와​을축년 여름 4번의 홍수가 발생했는데그중 두 번의 홍수로 용산이큰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를알아볼 수 있었어요​​​​​​​​​한국 내 작은 미국이 서울 된 용산 기지에대한 이야기냉전 속에서도 뜨겁기만 했던용산의 이야기를 읽어봅니다​​​​​​​​​용산 미군 기지 슬라이드 필름도볼 수 있었는데요​ PX, 볼링장, 도서관, 스낵바, 교회, 골프클럽,영화관, 약국 등 용산 미 8군 영내 주요 건물이찍힌 슬라이드 필름이었어요​​​​​​​​​​삶은 팍팍했지만 이름만큼은 호기로웠던​해방촌​해방 직후 북한에서 월남한 서울 실향민들이집단으로 거주하면서 형성된 동네로해방과 더불어 형성되었다고 해서해방촌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죠​​​​​​​​​철도 기지의 흔적을 여기저기서찾아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여름방학 맞은 어린이와 함께온가족이 모두 관람해도 좋은곳이였어요​​​​​​​​​​용산 철도병원의 흔적도 볼 수 있었는데요오랜 기간 동안 병원으로 쓰였던 용산 철도병원을 용산 역사 박물관으로복원 정비하면서 서울 병원 건물에서 사용하던건축 부재와 시설을 재배치해놓은공간을 둘러보며 사진 몇 장 찍어봅니다​​​​​​​​​약재 및 처방전 을 간편하게 운반했다는수직 리프트도 볼 수 있었는데요지금은 리프트 원형 일부만 남아있더라고요​실내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곳이니안가봤다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아치형 공간, 옥상 공원의 도입이형벽돌을 사용한 곡선 처리 서울 모서리 등고풍스럽고 효율적으로 지었다는철도병원 모형도를 보며옥상 정원으로 올라가 봅니다​​​​​​​​​​옥상 공원도 아주 멋진 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지금은 여름이나 햇볕이 너무 뜨거울 수있지만 다행히 실내는 시원하고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해서관람하기에는 좋더라고요​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물론지방에서 서울 여행하시는 분들은한 번쯤 서울 들러봐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