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츠리버파크 그란츠 리버파크 분양서울 강동구 성내동, 8호선 천호역 역세권 아파트로 주목받은 그란츠리버파크.​이 아파트는 나름 준수한 입지에 국내 탑급 건설사인 DL E&C(구 대림산업)이 하이엔드브랜드로 짓는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되었기 때문에 많은 청약 대기수요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분양가를 들여다보니, 국민평형 19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책정되어 과연 그란츠 리버파크 완판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이었습니다.​단지 조감도​이러한 가운데, 지난 8월 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8일(목)에는 1순위 청약을 받았고, 아주 약간 모자른 일부 평형은 9일(금) 2순위 청약까지 받은 것입니다.​청약캘린더 / 청약홈​물론, 2순위 청약이 가능한 물건은 전용104 단 한 가지 타입 뿐이었습니다.​2순위 청약 선택화면 그란츠 리버파크 / 청약홈​특별공급 청약 결과먼저, 7일 진행된 특별공급은 생각보다는 준수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소형면적 특별공급 결과​전용59A 기준 32세대 모집에 419명 지원으로 13대1을 기록했습니다.​한편, 전용84의 A타입은 21세대 모집에 214명 지원으로 10.2대1을 기록했습니다.​중대형면적 특별공급 결과​​일반공급 청약 결과일반공급의 경우, 59A는 16.83대1을 기록하며 59타입 중에서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란츠 리버파크 아이러니하게 더 작고 인기가 없어보이는 전용44B가 74.25대1로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소형면적 일반공급 결과​반면, 고분양가 논란에 따라 가격 부담이 큰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은 84A(19.03대1)과 전용113(16.5대1)을 제외하곤 모두 한 자리수 경쟁률을 기록하여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중대형면적 일반공급 결과​그나마 9일 금요일 진행된 전용104의 2순위 청약에서는 총 그란츠 리버파크 572명이 지원하며 꽤 높은 경쟁률을 확보하였습니다.​전용104의 2순위 청약 결과​완판 여부는 전혀 몰라결국 가까스로 전 평형 5배수 이상의 경쟁률을 확보하기는 했으나, 이들이 전부 계약으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제가 왠만하면 서울 청약 단지를 리뷰하며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이 단지는 강북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며 말 많았던 그란츠 리버파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마자힐라첼스는 평당 5,150만원으로 강북최고가일지언정 인기 입지의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였고, 이가격임에도 주변 단지 시세들이 더 높았습니다.​하지만 이번 그란츠리버파크는 중소규모이면서도 평당 5,300만원 수준으로 오히려 더 비싼데, 주변 시세는 더 낮습니다.​주변 시세​이 것이 바로 낮지 않은 경쟁률임에도 당장의 완판이 불확실하다고 보는 그란츠 리버파크 이유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단지가 바로 완판된다면, 앞으로 진행될 타 단지 분양에도 적지 않은 채찍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비싸다고 봤지만 앞날을 볼 때 감안할 만 하다는 시그널을 주게되니 청약 대기수요 혹은 무주택자들에게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습니다.​모쪼록 이 아파트의 계약 일정도 주목해보고 향후 그란츠 리버파크 후속 글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란츠리버파크 입주자모집공고 서울 강동구 성내동, 천호역까지 도보 6분에 한강까지 도보 25분 거리인 좋...공홈 평면도 공개 당장 다음주 일반분양 청약이 예정된 서울 강동구의 그란츠리버파크, 전용84 기준으로 무...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그리고 새 아파트. 그런데 ‘조합원’이 하나도 없다? 나도 로얄동, 로얄층(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