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일기 사설맞고 6대학병원 외래 블패너무나도 늦게 쓰는 외래 블패 후기ㅎㅎ3차까지 시술 받고 두통은 굉장히 많이 나아졌지만시술 후 2주 뒤에 찍은 MRI 결과 상 그래도 아직 샌다고 하여 한번 더 시술을 받기로 했다.언제까지 할라나..싶었던 순간^^뇌조조영술 검사까지 하고 3차 수술 받은거라 완벽히 나아질 사설맞고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3차 블러드패치2/13 서울대병원3차까지는 입원+수술이었다면 이번 수술은 외래로 통증센터에서 진행했다.일단 외래이기 때문에 누워서 24시간 있을 수가 없는게 제일 걱정이었다. 신경과 교수님은 외국에서는 시술 받고 근처 호텔에서 24시간 누웠다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 나는 집이 가까우니 차를 타고 최대한 사설맞고 누워서 가라고 했다. 단호하게 사설 구급차를 부르자는 엄마 말에, 시술실 안까지 구급차가 들어와서 들것에 실려갔다ㅎㅎ병원에는 10시 즈음 도착해서 외래 접수 후 치료실은 12시에 들어가기로 했다.근데 치료실 앞에 대기자 명단에 내 이름이 없어서 프론트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시간 되어야 나온다고 너무 사설맞고 인상 찌푸리고 대응해서.. 속상하고 아쉬웠음.. 바쁘고 성가신건 알지만 제대로 설명도 안해줬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