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르미 홍게 친구가 강릉에 오기 전부터 홍게 무한리필집에 가자고 해서첫날 저녁메뉴로 홍게 당첨​비바람을 뚫고 강릉 맛집강릉 홍게 무한리필로 고고(가게 이름이 강릉 홍게무한리필임)​주차는 가게 뒷골목 길거리에 하고호다다닥 건물로 들어왔다.​​​천장에 꽃장식을 있는거 보니홍게 무한리필집이라기 보단 횟집 같은 비쥬얼오른쪽은 좌식, 왼쪽은 입식 좌석이라서편한 곳으로 앉으라고 하셨다.​​​​식탁에서 먹을까 싶었는데같이온 아저씨들 두명이 좌식으로 가는 중이었다..ㅋㅋ​​​그래서 파티션 뒤 구석탱이로 자리를 잡았다​그래 홍게 파티션 뒤에서 눈치보지말고 홍게 뿌셔뿌셔​​​홍게 무한리필 39,000원​​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필 메뉴는 엄청 간단하다나랑 주르미는 암만 생각해도 성인 3명이 12만원치 홍게를 다 못먹을 거라 생각했는데주르미 친구가 무한리필을 먹어야 한다해서그래 일단 먹어보자 주문!!​​​​주류는 내가 먹고싶은게 없는데다가나는 운전을 해야하니 패슈하고주르미랑 주르미친구는 쏘오주를 주문했다.​​​​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 기본찬은김치 / 마카로니콘샐러드 /양배추&케요네즈그리고 명태회무침같은..아무튼 이렇게 4가지로 단촐한 편이었다.​​​​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의모든 기본찬은 홍게 셀프코너에서수시로 리필이 가능한데,홍게만 먹다보면 물리기 때문에밑반찬이 필수라고 생각들었다.​​​​첫번째 홍게 한판이 나왔다.일단 비주얼은 합격!!​몸통기준으로 6마리 처럼 보이지만다리 갯수는 약간 모자란 듯한??그러거나말거나 무한리필인데 뭐어때일단 먹자!!!!​홍게는 신혼초 우리집에서 친구들이랑 종종 모일때게 좋아하는 친구가 농라에서 주문해서우리집에서 다시 한번 데워먹느라맛있다는 걸 못느꼈는데​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의 따땃한 홍게는 너무 맛있었다!!​​첫번째 리필​첫번째 한 판을 빛같은 속도로 먹어서바로 리필을 해달라고 말씀드렸고나왔는데... 엥...????첫번째 홍게 판에 비해 너무 약소한거 아닌가유...??​근데 다리살 수율은 미쳐따!!! ㅋㅋㅋㅋ​​​주르미쒸 친구가 리필할때 뻘쭘하다며라면과 음료수도 주문했다.어차피 무한리필인데 뻘쭘한건 핑계죠..?그냥 먹고싶은거라고 해요...​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의홍게라면은 어떤맛일까 궁금했는데라면 국물을 떠먹어보니 누가먹어도 진라면 맛이었다.진라면에 홍게 넣은...??​​​2번째 리필​두번째 판도 진짜 게눈감추듯 먹어치우고세번째 판을 주문했다.​울진이나 산지에 가서 먹으면이렇게 한판에 스끼까지해서 20만원 넘게 나올거고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먹으면마리당 1만원정도라 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 금액이비싸다고 느껴지기도 홍게 하는데치우는 수고, 찌는 수고가 없으니어찌보면 괜찮은 것 같긴 하다​​​​​그렇게 우리는 홍게 3판을 열심히 먹었고,사장님이 중간에 통을 한 번 비워주신건데도껍데기 통이 꽉 찼다 ^^^^^^^^^^^^​엄마가 사람입이 무섭다고 종종 말씀하시는데그 말이 맞는듯...ㅋㅋㅋㅋ3번째 리필​3판을 먹고 나니 슬슬 배도 부르고좀 물리려고 해서 더 시킬까 말까고민이 좀 됐지만, 나보다 더 잘먹는 두 아저띠와 왔으니시킵시다!! 4판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양념게장도 비려서 못먹는 나는홍게 몸통은 홍게 먹어볼 엄두조차 안났고,그 덕에 오빠들이 몸통 먹느라 고생해따...​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 뿐만 아니라홍게 무한리필 가게에서는몸통까지 먹어야 리필이 된다고 한다..​​​​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에서는다리살이 골라먹기 쉽게 손질 잘되어 나와서나는 요 다리살만 쇽쇽 골라먹었다.​집게발은 손질이 안되어 나오고좀 작아서 먹기가 어려웠다​​​​내장은 못 먹지만게딱지볶음밥은 익혀서 나오는 걸테니한 번 먹어볼까 했는데​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엔볶음밥메뉴가 어린이볶음밥 밖에없고볶음밥도 날치알밥도 안된다고해서 오빠들은 공기밥을 주문해서 게딱지에 홍게 비벼먹었다​집 냉장고에 있는 김가류가 생각나네...ㅠㅠ​​​​배 불러서 먼저 GG치고 옆에앚은 주르미 먹은걸 봤는데살을 쫙쫙 다 골라먹었다.​나는 젓가락으로 다리살만 퍼내서먹고 다 버렸는데...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 사장님 여기 이사람 상좀 주세여...​주르미가 섬세한건 알았어도게 먹을때 섬세한건 처음알았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놔서오빠들 마무리하는동안 홍게사진을 찍었는데포스팅 하며 홍게 눈을 보니괜히 미안해지네;;;;​​​​비닐봉지 한가득 홍게 껍데기를 채워보았다.​​​​몸통1개와 다리 몇 개는 남겼지만이정도면 클리어라고 해도 홍게 되쥬..?​​셀프코너에 마련된 아메리카노~​화장실 다녀오던 주르미가 커피를 한 잔 들고오길래어디서 난거냐 했더니 셀프코너에서 떠온거라고 한다부지런하게 잘먹네 주르미 ㅋㅋㅋㅋ​강릉맛집 강릉홍게 무한리필 셀프코너에는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기계가 있어서입가심하기도 좋은 것 같으다.​강원도여행은 오랜만인 주르미는반팔,반바지만 가져와서내가 잘때 입으려고 가져온 바지를 입혔더니세상 양아치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가서 카페를 갈까 했는데이렇게 커피까지 마신 덕분에 바로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가게를 나오며 주르미에게 말했다.5년동안 홍게 안먹어도 홍게 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