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 세원김, 피데기 내돈내산 후기feat.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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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 피데기 오징어 피데기 요리 지구식탁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진짜 급 다신 겨울이 온 것만 같다. 이런 날에는 뜨뜻한 국을 같이 먹어줘야 밥이 넘어간다. 그래서 반건조 오징어를 활용해서 오징어 국을 만들어 봤다. 뜨끈하면서도 시원해서 밥이랑 아주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피데기 요리이다. 건강에도 좋으면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음식이라 남녀노소 좋아하는 요리이다. 지구식탁에서 구입했는데 사이즈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맛있었다. 특징일단 지구식탁 반건조 피데기 오징어 같은 경우에는 포장부터가 깔끔했다. 아이스박스를 오픈하면 진공포장으로 잘 되어 있다. 보통 피데기를 구입하게 되면 냉동 상태로 도착한다. 그런데 문제는 사이사이에 비닐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난감할 때가 많다. 그런데 지구식탁 오징어는 사이 사이 비닐이 덧대어져 있어서 확실히 소분해서 보관하기에 좋았다. 구룡포 자연해풍을 맞으면서 건조가 됐다. 그래서 맛을 보면 특유의 구수한 맛은 물론이고 식감이 부드럽다. 퀄리티도 어찌나 좋던지 피데기 흠 하나 없었다. 다리도 잘 달려 있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해서 그런 지 퀄리티가 더 좋아 보였다. 피데기란?피데기는 사투리라고 보면 된다. 그냥 쉽게 반건조 오징어를 사투리로 하면 피데리라고들 한다. 내가 사는 남부에서는 꼬박 피데기라고 칭한다. 맛있게 즐기는 반건조 오징어 요리 술안주로 만들어 볼까 하다가, 추운 날씨에 걸맞게 피데기 맛있는 오징어 국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시원하면서도 식감이 좋은 피데기를 입에 넣으면 고소한 맛이 전달이 되서 밥이랑 먹기 아주 딱 좋다. 가볍게 손질만 하면 되는 재료라서 쉽게 조리가 가능한 피데기 요리이다. 손질오징어 입과 뼈를 제거해 준다. 머리 쪽에 투명한 대가 보인다. 손으로 쭈욱 잡아당기면 플라스틱 같은 것이이 빠진다. 입은 몸과 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간단하게 제거해 주면 피데기 손질 끝이다. 이렇게 손질하고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다. 반건조 오징어 국1. 먼저 잘 손질한 오징어를 냄비에 넣어준다. 부가적으로 기름이나 이런 건 전혀 넣지 않아도 된다. 처음부터 물을 넣고 끓이게 되면 물이 너무 많아져서 나중에 간을 맞출 때 힘들다. 2. 강불에서 볶아주기강불에서 수분이 빠질 수 있도록 볶아주자. 강불에서 볶게 되면 수분이 은근히 많이 나온다. 피데기 색이 약간 하얀 색이 보이게 되면 이 때 간을 하자. 3. 간 조절먼저 다진 마늘 한 스푼, 고춧가루 한 스푼, 멸치 액젓 한 국자를 넣어준다. 재료가 단순하게 넣어야 피데기의 시원한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4. 물을 넣고 끓여준다. 끓기 시작하면 이 때 파를 한 대 넣어준다. 시원함을 더해줄 재료니 만약 없다면 고추나 양파로 대신해도 맛있다. 이 피데기 상태에서 한 소끔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반건조 오징어 국이 완성된다. 뜨끈한 국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국 자체가 굉장히 시원하기 때문에 술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오삼불고기도 만들어 봤는데 확실히 피데기 자체가 맛있다 보니 어떻게 만들어도 맛있었다. 매콤한 양념에 볶아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 피데기 요리이다. 개인적 느낌대표적인 피데기 요리 두 가지를 소개해 봤다. 사실 오징어 요리 같은 피데기 경우에는 재료만 신선해도 맛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지구식탁의 오징어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너무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거기다가 해풍에서 말려서 시원함이 더 돋보였던 피데기였다. 술안주로도 좋지만 밥 반찬으로 대표적인 오징어 요리이다. 합리적인 금액대에 정말 좋은 퀄리티를 만나볼 수 있었던 구룡포 피데기인 지구식탁을 소개해 본다. 신선한 지구음식을 그릇에 담습니다. 수익금 1%는 환경단체에 기부합니다.#반건조오징어 #오징어택배 #구룡포오징어 #술안주 #지구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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