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머니 가끔가다 생각이 나서 오늘의 운세를 보듯, 가끔가다 심심풀이 및 킬링타임게임으로 찾는 피망포커를 플레이하며 손에 들어오는 카드를 보며 그날의 운세를 재미 삼아 보기도 한다. 확률상 대부분은 원페어, 투페어 정도의 카드를 만지기 부지기수지만, 운이 좋은 날에는 트리플 이상의 족보가 메이드 되며 그 순간의 재미를 보게 된다.​ 첫 턴을 시작할 때 받은 패로 트리플이 피망머니 만들어지고, 베팅을 이어가며 받은 2장의 패로 풀하우스가 만들어질 확률이 얼마나 될까? 확률은 낮지만, 메이드 순간의 짜릿함은 반비례하게 크다. 그리고 그 행운은 한순간에만 찾아오기도 하지만, 흐름을 타고 그날이 전체적으로 행운의 날이 되는 때도 있는 거 같다. 오늘의 플레이에서는 연속해서 메이드가 되며 연달아 승리의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피망포커를 비롯 카드게임이 대개 그렇듯 피망머니 운의 영향이 크지만, 운을 받아들이는 것도 만드는 것도 실력과 연결된다. 특히 초이스룰의 7포커는 더욱 그렇다. 처음 4장의 패를 받아 1장을 버리고 1장을 오픈할 때 어떤 걸 선택하냐에 따라 이후 내 카드 족보가 달라지고, 상대방의 플레이가 달라진다.​ 첫 선택에서 8 다이아가 아닌 J 하트를 버렸더라면 플러시를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이 역시 피망머니 운이 따라준 것이긴 하다. 낮은 수의 카드를 버리는 게 일반적이기도 하고, 이후 들어온 하트 카드가 없었더라면 플러시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 선택이 내 플레이고, 선택의 결과로 승리를 하며 재미를 느끼기엔 충분하다.​ 트리플이나 풀하우스는 운의 비중이 좀 더 크게 느껴지지만, 스트레이트 및 플러시는 처음 선택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연속된 피망머니 숫자, 동일한 문양의 카드를 만드는 것이 설계해야 나올 확률이 높아지고, 그 설계를 초반 카드 초이스에서 반은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망포커에서 메이드 족보도 선택에 따라 좀 더 자주 만질 수 있게 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물론 메이드 되는 족보라 해서 무조건 승리를 뜻하진 않는다. 나만 메이드 하는 게 아닌 상대도 메이드 피망머니 족보를 가져와 승부를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플러시 정도면 호기롭게 승부를 걸만하지만, 상대도 플러시였고 더 높은 숫자여서 지는 아쉬운 상황도 나올 수 있다.​ 피망포커는 내 패를 가지고 족보를 완성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오픈된 상대의 카드를 보며 상대가 어떤 족보를 완성한 건지 블러핑인지 베팅 성향도 보며 심리전을 펼치기도 하는 맛이 있다. 간단한 조작의 피망머니 카드게임 속 운과 선택의 결과로 완성하는 족보 메이드의 재미와 상대와의 심리전이 교차하는 재미있는게임추천작이다.​ 7포커 외에도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4가지 게임 모드가 존재하고 보유한 게임 머니에 따라 채널에 입장해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친구대전을 지원해 친구끼리만 심심풀이로 플레이하기에도 좋다. 필자는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플레이하지만, PC로도 피망머니 플레이 가능한 점 참고하자.​ 일반적인 게임 플레이에 랭킹 시스템을 더한 랭킹 페스타와 다른 유저들과 함께 그룹을 형성해 보너스도 받고 플레이하는 클럽과 같은 시스템도 있어 좀 더 깊게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간단하면서도 쭉 즐길 수 있는 재밌는게임추천 찾는다면 폰에 설치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플레이하면 괜찮을 거 같다. 구글 플레이​본 게임은 피망머니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피망포커 #재밌는게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