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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여행] # 9 리스본 트램, 포르타스 두 솔과 테주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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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Vaness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4회   작성일Date 24-07-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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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 두타스 시내 투어 골목길 투어 ​오전에 벨렝지구 투어를 하고,오후는 자유롭게 리스본 거리를 돌아다니려고 했는데,​가이드님의 설명과 열정에 반해 홀린듯이 오후 투어까지 따라갔습니다. ​오후의 투어명은 '아름다운 골목 산책, 로맨틱 리스본'[당일 예약 가능] 낭만적인 포르투갈 리스본의 낮과 밤 추억을 나자르 투어와 함께 만들어 보세요 *리스본 로맨틱투어(알파마, 무라리아 지구)* * 7세이하(만6세) 어린이 예약시 19,000원 10년전 터키에서 시작하여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다년간 쌓인 후......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 진행했습니다.​Praça Dom Pedro IV, Lisboa, 포르투갈Largo São Domingos, 1150-320 Lisboa, 포르투갈Largo São Domingos 8, 1100-201 Lisboa, 포르투갈Rua do Terreirinho 55, 1100-376 Lisboa, 포르투갈Largo Portas do Sol, 1100-411 Lisboa, 포르투갈Largo 두타스 de Santa Luzia, 1100-487 Lisboa, 포르투갈Largo da Sé 1, 1100-585 Lisboa, 포르투갈1100-148 Lisbon, 포르투갈투어에서 둘러보는 곳들이예요. 위치 참고하세요. ​골목길 투어답게 투어 내내 걷습니다. 그러니 운동화와 선크림 필수입니다. ​하지만 많이 걷는만큼 투어가 아니었다면 지나쳤을 것들을놓치지 않고 모두 볼 수 있어요. ​호시우 광장 사진 속 동상은 동 페드로 4세 !!동 페드로 4세 광장이라고도 불리는 호시우 광장 ​오후투어의 시작점입니다. ​바로 옆에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피게리아 광장,신트라행 기차를 타는 호시우역이 있어 리스본을 여행중이라면 무조건 지나치게되는 광장이예요.​상 도밍고 성당 1755년 대지진과 1959년 화재도 모두 견뎌내서 기적의 성당이라고 불린다는상 도밍고 성당 ​무너지고 타버린 모습을 그대로 두타스 두어서 일반적인 성당과는 다른 처연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A Ginjinha _ 체리주 '진자' 체리와 설탕을 리큐어에 담가 만든 체리주 로진하고 달콤해 식후 소화촉진주로 인기라는포르투갈의 또다른 유명한 술 ​포트와인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 ​상 도밍고 성당 주변에 진자샵이 많은데,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A Ginjinha​성당 앞에서간판에 체리 세알이 그려져 있고,작은 가게인데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을 찾으면 됩니다. ​잔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한잔 도전해보세요. ​체리주라고 해서 마냥 달콤하지만은...23도 정도 ?!생각보다 강합니다. ​모라리아 지구 _ 파두거리 이슬람교를 믿던 무어인들의 피난처이자 리스본의 대표 음악인 파두의 발상지 모라리아 지구 ​파두의 상징 기타 조형물도 있고,파두 느낌의 두타스 벽화들이 가득해서 어디든 포토 스팟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 !! 동네의 느낌과 벽화의 느낌까지 더해져리스본의 느낌과는 다른 뭔가 묘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는 동네입니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파란 하늘과 테주강 붉은색 지붕과 파스텔 빛 벽의 집들저 멀리 언덕위로 상 빈센테 드 포라 수도원과 국립 판테온의 백색 돔까지 !!​리스본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가이드님이 중간에 맥주를 사자고 했는데,한참을 걷다가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리스본 풍경을 바라보면서 맥주 한잔 먹으니 !! ​가이드님 센스가 아주 굿굿 !! ​리스본의 역사를 만화로 표현해놓은이런 스팟도 있어요. ​역사를 그려놓았다기엔 색감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이 잘 나옵니다. 두타스 ​산타루치아 전망대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에서 리스본 대성당쪽으로 언덕을 내려오다 보면 있는 또다른 전망대인 산타루치아 전망대​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보다 조금 낮기 때문에 시야가 조금 좁아지지만 액자처럼 테주강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이 곳의 메인은 풍경보단 이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버스킹 !!리스본 풍경을 배경과 무대로 삼아노래부터 춤까지 !! ​리스본 대성당무어인들이 모스크 양식으로 지었는데,그들을 몰아내고 포르투갈을 건국한 엔리케 왕이 로마네스크 양식의 카톨릭 성당으로 재건립한,1755년 대지진에도 살아남은,리스본 대성당 ​리스본 사람들이 결혼식 올리고픈 장소 1위라고 합니다. ​주말이면 결혼식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성당이 유명한 이유는 대성당 앞으로 두타스 지나가는 노란색 트램과함께 찍힌 사진때문에 !!​리스본 하면 제일 많이 검색되는 풍경이죠. ​그 풍경 담아내려고트램 오는 소리 들리면 다들 카메라 들고 한쪽만 바로보고 있어요. ​노란트램을 기다리며 빨간 트램, 초록 트램까지 !!​​언덕길을 조금 더 내려오다보면 작은 성당 하나가 있는데,산투 안토니우 성당 ​리스본 대성당이 결혼하려는 커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면,​산투 안토우니 성당은짝을 찾아주는성인으로 유명하다고 !! 솔로라면 여기에서 기도를 !!​코메르시우 광장 투어의 마지막 !! 오후투어의 마지막인만큼 머리위에 있던 해가 어느새 넘어가고 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는 일몰 시간대입니다. 테주강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관문으로'리스본의 모든 길은 이 광장으로 통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리스본의 중심인코메르시우 광장​중앙에 있는 두타스 동상은 호세 1세 기마상으로,1755년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재정비한 왕으로,지진으로 무너진 궁전 터를 광장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3층 높이의 노란 회랑이 ㄷ자 모양으로 광장을 감싸고 있어요. ​회랑의 가운데에는 '승리의 아치'라 불리는 대리석 아치인 아르코 다 루아 아우구스타 ​광장쪽에서 보면 마리아 1세가 바스쿠 다 가마와 폼발 후작에게 월계관을 씌워주는 조각 !!​아치 뒤로는 리스본 도심으로 이어지는 아우구스타 거리 ​이 거리에서 아치를 보면 시계탑 !!​보행자 전용도로로각종 브랜드가 모여있어 쇼핑하기에도 좋고점심시간에는 노천 테이블이 깔리고버스킹도 열리고 합니다. 투어동안 찍은 골목길 이예요.다른 유럽 도시들과도 다르고 같은 포르투갈인 포르투와도 또 다른 리스본만의 분위기 !! ​전망대, 광장은 두타스 말할것도 없고골목길 어딜가나 버스킹이 넘쳐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리스본 풍경에 배경음악 같은 느낌 !! ​리스본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투어명이 왜 로맨틱리스본인지느껴지는 순간이예요. 모든 순간이 영화같은 느낌?!​포르투갈하면 트램 !! 리스본엔 트램이 정말 많아요. ​계속 지나다니는데도계속 볼때마다 예뻐서 자꾸 사진을 찍게 됩니다.​이 트램을 타고 리스본을 둘러보는 방법도 있따고 합니다. ​​정말이지 리스본은 다시 또 와야 합니다 !!!!! 오전에 진행했던 벨렝지구 투어와리스본 에그타르트 파스테이스 드 벨렝이 궁금하다면​'대항해시대를 걷다, 리스본 클래식 투어'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리스본 시내 투어 벨렝 지구 자유여행 왔는데 종일 투어를 하기엔 아깝고, 자유롭게 돌아다니자니 아는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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